Nitto Denko의 지적재산 활동
Nitto Denko Corporation, Deputy General Manager, Technology and Intellectual Property Strategy Headquarters, Mr. Toyohiro Hamasaki
고기능 중간재 제조업체로써 사업을 확대·성장
1918년에 설립된 당사는 절연 재료에서 출발하여 접착제 등의 고분자 제어 기술을 기반 기술로 축적, 고기능 중간재 제조업체로써 사업 범위를 넓혀왔습니다다. 현재는 정보기능재료, 기반기능재료, ICT, 휴먼 라이프솔루션 등 4개 사업을 추진해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회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사는 고객을 직접 당사의 제품을 구입해 주시는 기업이나 산업에서 사회, 인류, 지구 등으로 넓혀 지속가능한 사회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내에서 독자적으로 제정한 계획안에 의해, 지구 환경 및 인류 사회에의 공헌하고 있는지 여부를 파악해 그 중에서 고객 기업·산업에 제공할 수 있는 제품·사업은 무엇인가를 고려합니다. 중점 분야로서는 파워&모빌리티, 디지털 인터페이스, 휴먼 라이프의 3개입니다. 그 제품화와 사업화에 있어서는 삼신(세가지 새로운, 三新) 활동과 니치 톱(전략, 솔루션, 제품)을 2개의 기둥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삼신 활동과 틈새 시장에서 성장 견인
삼신 활동은, 닛토덴코의 성장엔진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현행 사업부터 시작하여 새로운 용도 개척, 신제품 개발, 신수요 창조의 세 가지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으로 현행 사업 전체를 확장하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이에 따라 중기계획에서는 신제품 비율 35% 이상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그 사례 중 하나는 표면 보호제입니다. 전기절연용 비닐 테이프의 「확실히 붙어, 깨끗하게 벗기는 점착 기술」을, 금속 제품이나 스마트폰의 화면 표면을 보호하는 테이프, 반도체의 제조 프로세스에 사용되는 필름 등 다양한 용도, 수요, 제품에 확장했습니다.
또한 니치 톱 솔루션을 창출하는 글로벌 니치 톱 전략은 경영 전략을 나타내는 용어로 당사가 사용하기 시작, 2002 년에는 상표 등록도 하였습니다. 니치는 ‘틈새’와 동시에 ‘생물학적으로 아늑함’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당사에서는 후자의 의미, 즉, 우리가 뛰어난 기술을 발휘하기 쉬운 장소라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니치 시장 전략이란 이 아늑한 장소에서의 최고를 세계 규모로 목표하는 전략입니다.
신사업 모델을, 지적재산을 구사해 지킨다
지적재산부문은 삼신활동, 글로벌 틈새톱 전략을 위해 지적재산 활동을 해왔습니다.
지재 정보의 조사·분석을 실시함으로써, 당사가 우위성이나 강점을 가지는 분야를 발견, 지재를 통한 그 분야의 진입 장벽 구축, 그 분야의 장기적인 유지·확대를 다루어 왔습니다. 즉 우리에게 있어서 IP랜드스케이프도 삼신 활동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지재면에서 삼신을 분석, 출원할 때에는 사업모델, 발명의 소구점, 사업에 대한 특허의 활용 등을 특허 포트폴리오 중에서 결정합니다. 또 특허가 불필요하게 되었을 경우, Patentsight의 특허 가치 평가를 판단 요소의 하나로 포기나 매각의 경우도 포함하여 수익화하는 방향으로 결정해 나갑니다.
구체적인 예로써, 스마트폰이나 PC에 사용되는 액정 디스플레이용 편광판(필름)이 있습니다.
원래 당사에서는 이러한 필름을 모니터나 디스플레이의 사이즈에 맞추어 절삭 가공해, 고객인 패널 제조사에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패널 제조사는 패널 제조 공장에서 이 필름을 붙여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 장의 필름 속에 약간이라도 결함이 있으면 제품 모두가 불량품이 되기 때문에, 재료의 수율이 지극히 좋지 않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디스플레이 단가가 하락함에 따라 상황이 악화되는 것이 2007년 당시에 예상되었고, 거기서 당사의 경영진은 필름을 절삭·가공한 상태가 아니라 롤상으로 공급해 필름을 맞붙이는 장치나 라인을 고객의 패널 제조 공장에 짜넣어 주는 사업 모델(RTP/Roll to Panel 제조법)생각하고 고객에게 제안했습니다.
게다가 경영진이, 이 모델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지재나 특허가 필수적이다고 판단해, 지재, 개발, 제조 각 부문으로부터 멤버를 선출해 전임의 팀을 조직하고 사업 모델의 실현에 필요한 지재망을 구축했습니다.
또, 당사의 지재부문은 특허청에 근무해 비슷한 기술 분야를 정리해 심사하는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는 특허 심사관에게도 업무 효율이 향상되는 이점이 있습니다. 특허청의 협력을 얻어 이 정리 심사를 실현, 다수의 특허의 권리화를 조기에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후에 특허청은 정리 심사 제도를 공식적으로 만들었습니다). 또 해외에서도 조기 권리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아직 시험적인 대처였던 심사 하이웨이도 특허청에서 대응해 주었습니다.
새로운 사업 모델은 경영진의 위기감을 계기로 움직여 경영, 사업, 개발, 제조, 지재가 일체가 됨과 동시에 각각의 기능을 완수함으로써 실현된 것입니다. 특히 경영층이 경영에 있어서의 지재의 유효성을 느끼고 있던 것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경영층은 지금도 사내회의 등에서 만나면, 「지재는 경영 그 자체」라고 평가해 주고 있고, 사외에도 그렇게 발언하고 있습니다.
RTP 제조법에 의한 사업은 초기에는 많은 특허에 의해 당사가 독점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 제조법이 고객에게도 필수적인 상황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 후 디스플레이의 급속한 상품화가 진행되어 업계 전체에서 대응할 필요가 나온 시점에 특허를 당사 이외에도 라이센스하여 시장 파이를 넓혔습니다. 현재 RTP 제조법은 업계에서 이용되는 제조법으로 정착되었습니다.
수익 갭을 없애기 위해 지적재산 활용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수익의 갭을 채우고 없애는 것을 빠뜨릴 수 없습니다. 당사는 삼신활동에 의해 신사업을 개척하여 이를 실현해 왔습니다. 그것이 RTP 제조법의 성공 이후 약간 변화해, 삼신활동에 지재를 적합시키는 것으로, 이전 이상으로 사업의 갭을 없애고, 매출이나 영업이익을 높이고 있습니다.
다시 현재 당사의 지재 활용의 흐름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특허망 구축, (2) 타사로부터의 진입 장벽을 높이고 독점 전략 실시, (3) 당사가 그 분야에서 필수 존재가 되는 상황 조성, (4) 제품 기술의 상품화 시작 전, 타사에 특허망의 라이센스를 제공하는 오픈 전략을 실시하여 시장의 파이를 펼칩니다. 이것에 의해 사업의 향상, 사업 가치의 장기적 유지를 실현합니다.
또한 테마 초창기에 어떤 사업 모델을 만드는지, 사업 모델 중 어떻게 장래의 지재 활용을 할지, 어떤 특허 포트폴리오를 만들지, 출원의 순서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 등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사에서는 이러한 활동도 모두 「사업활동에 융합한 지재활동」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당사 지재 활동의 실행면에서의 변화를 덧붙이고 싶습니다. 이전에는 발명자와 지재의 실무자만이 검토하고 특허 출원하고 있었지만, 이것을 재검토해, 개발 톱, 때로는 CTO도 참가하는 「지재 라운드테이블」라고 부르는 활동에 의해, 어떠한 지재 네트워크, 지재활동을 목표로 할지 논의하고 있다. 또 특정 테마에 대해 사외 변호사나 변리사가 참여하여 발명자, 지재실무 담당자와 논의하는 ‘지재전략학원’이라는 장소도 마련했습니다.
강연중인 Mr. Hamasa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