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산 정보에서 드러난 Meiji의 ROESG® 경영
Meiji Holdings Co., Ltd. Executive Fellow, Intellectual Property Strategy Department Manager Takashi Sakamoto
수익과 ESG 두가지를 추구하는 기업경영
특허뿐만 아니라 브랜드와 상표, 마케팅 등이 얽혀 회사의 경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지재정보를 제대로 분석하고 경영에 어떻게 공헌하고 있는지를 알기 쉽게 가시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메이지의 ROESG 경영Ⓡ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이것은 이익 (ROE)과 ESG를 곱한 것을 경영의 최종 목표로 하는 사고 방식입니다. 목표 숫자는 ROE에 ESG 달성도를 곱하고 거기에 “메이지 다움 목표” 달성도를 반영하여 최종 점수를 붙이고 있습니다. 메이지 다움의 목표란 무엇이냐면, 일례는 단백질의 섭취량입니다. 지금 일본인의 단백질 섭취량이 매우 줄어 전쟁후 정도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회사로서 그 시정을 계몽하는 의식이 있어 이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이와 같이 당사에서는 단순히 이익뿐만 아니라 ESG와 얽혀 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거기에 지재가 어떻게 공헌하고 있는지를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하고 싶습니다.
브랜드와 특허로 지킨 롱셀러 상품
첫 번째 예는 불가리아 요구르트입니다. 1970년에 개최된 오사카 박람회에서 메이지의 직원이 불가리아관에 가서 본고장의 요구르트를 먹은 것을 계기로 제품화하여 메이지 플레인 요구르트를 명칭으로 판매했습니다다. 그러나 당시 일본 시장에는 달콤한 요구르트 밖에 없고, 신맛이 있는 요구르트는 좀처럼 팔리지 않았습니다. 거기서 직원이 불가리아 대사관에 참석해, 불가리아 요구르트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을 허가받은 것이 1973년의 일입니다. 그때부터 잘 팔리기 시작했지만, 그것에 멈추지 않고, 맛과 먹기 쉬움을 추구해, 제조법의 개량, 개발을 계속해, 50년에 걸치는 주력 상품이 되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특허도 얻었습니다. 우선 ‘부드러운 발효’에 관한 것입니다. 요구르트의 기원은 유약을 칠하지 않은 항아리에 넣은 우유에 잎이 떨어지고, 거기에 2 종류의 유산균이 붙어서 우유를 발효하여 생긴 것입니다. 발효가 저온에서 천천히 행해져, 매끄럽고 맛있어집니다. 메이지에서는, 한쪽의 유산균이 우선은 산소를 소비하고, 그 후에 다른 한쪽의 유산균이 작용한다는 젖산 발효의 구조를 해명하고, 처음부터 산소를 줄여 발효시키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이것에 의해 저온에서의 발효에도 불구하고 발효의 시간도, 굳어지는 전처리의 시간도 짧아져, 부드럽고 또한 딱딱함도 있는 요구르트가 생겼습니다. 이전에는 설탕을 붙이고 있었지만, 이 제조법의 맛 덕분에 설탕 없이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본 발명은 2023년 전국 발명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특허는 ‘거친 향발효’입니다. 살균 기술과 지방의 미세화 기술을 결합하여 지방과 단백질의 구조를 바꾸어 단단함과 농후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이처럼 불가리아 요구르트는 원료를 전혀 바꾸지 않고 제조법 개발로 맛을 높여왔습니다. 그것을 50년간 지원해 온 것이 지재와 브랜드입니다. ‘부드러운 발효’를 실현한 것은 발매 30년 후입니다. 즉 최초의 30년에는 특허는 없고, 메이지의 코퍼레이트 브랜드와 거기에 불가리아라고 하는 브랜드로 지켜져왔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기술혁신을 계속해 맛을 이어 왔습니다. ‘불가리아’라는 브랜드 이름이 소비자에게 전하는 가치도 처음에는 ‘진짜’였을지도 모르지만, 이 행보 속에서 ‘맛있음’, ‘건강에 좋다’ 등으로 바뀌어 갔다고 생각합니다. 브랜드와 지적 재산이 이 제품을 어떻게 지탱해 왔는지 알기 쉽게 시각화함으로써, 아직 전해지지 않은 것과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있다고 믿습니다.
타사와의 비교, 신제품 개발에도 지재가 공헌
둘째, 우리의 특허와 SDGs의 관계를 보았을 때입니다. Patentsight의 그림은 그 센스가 놀라운 데다, 자사의 모니터링이나 다음의 방향성의 검토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타사와 비교해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다논과 네슬레 등 해외 거대기업은 SDGs 경영으로 유명하며 압도적인 특허수, SDG 관련 특허비율을 가집니다. 당사는 그것이 어떠한 기술개발의 결과인지를 파고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아기용 분유에서는, 각 사에서 조성이 다른 것 외에도 특징이 있습니다. 네슬레는 성별이나 월령별에 대응한 조성과 캡슐 방식을 조합하여 분유의 개인화를 하고 있었다면, 다논은 분유 제조시에 매우 큰 에너지가 사용됨에 주목하여 그것을 절감할 수 있는 제조방법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한편 메이지는 태블릿화 기술로 승부하고 있다는 점이 밝혀졌습니다.
세번째 예시는 신제품으로 ‘히라케, 카카오’입니다. 카카오는 초콜릿의 원재료로 알려져 있지만 현실에서는 카카오 전체의 10퍼센트 밖에 차지하지 않는 과실속의 콩 같은 것들이 사용됩니다.
그래서 당사에서는 카카오 과일 전체를 과일로 파악하여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핑크색 주스와 같은 플라바놀 추출물과 팥소 같은 과립을 개발했습니다. 초콜릿은 세포를 한 번 파괴하고 나서 만든 것이지만, 이들은 세포를 파괴하지 않고 만들어 초콜릿 맛도 아닙니다. 아직 시험적인 판매 단계이지만 앞으로 이러한 제품을 세상에 내고 싶습니다.
이러한 개발을 강력히 뒷받침한 것이 지재 해석입니다. CEO 등이 참석해 기술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회의에서 지재부문은 세상의 카카오 관련 특허 2000건을 분석, 시각화한 그림을 제출했습니다. 거기서 알게 된 것은 카카오 관련 기술은 원료 관련과 초콜릿의 가공에 집중하고 있고, 그 이외의 공정이 공백인 점입니다. 당시 당사가 개발하려고 하고 있던 5개 정도의 기술을 그림에 나타내면, 이 공백 부분에 들어갑니다. 게다가 거기에 특허를 입혀보면, 당사는 최종적인 가공 기술과 원료의 콩 관련의 분야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한편, 다른 초콜릿 관련 기업은 가공 기술 쪽 밖에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재부문은 이것을 보고 당사는 카카오 소재 모두를 다 써야 할 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고 제안해, 그것을 반영하여 수년 전부터 개발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이는 지재정보의 해석에 의해 반드시 기술 주도뿐만 아니라 프로젝트를 뒷받침할 수 있었던 예라고 생각합니다.
지재정보의 활용이 기업가치 향상에 기여
요약하면 ROESG 경영은 ROE와 ESG를 각각 따로 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둘 다 얽혀 기업 가치를 향상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그것에는 특허뿐만 아니라 브랜드와 상표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 업계에서는 지재정보는 그다지 중요시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가시화하지 않았던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런 제품이 이런 가치를 전달하고 이런 지재로 지원되고 있다는 실태를 알기 쉽게 가시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것은 다음에 무엇을 할지 도와주며 우리 제품의 미래에 대해 투자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지재정보는 전략적 지재활동의 핵심이며 지재정보를 활용함으로써 기업가치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별히 기술 오리엔티드인 기업뿐만 아니라, 당사와 같이 BtoC로 100엔, 200엔 등 상품을 매일 판매하고 있는 기업에게도, 지재 정보를 제대로 나타내어 그것을 어떻게 기업 가치 향상에 연결해 나가는지를 생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연중인 Mr. Sakamoto